<앵커>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늘면서 이들을 겨냥한 제품이나 서비스가 늘고 있는데요

KTPC와 셋톱박스 그리고 TV를 결합한 ‘일체형 PCTV‘를 내놨습니다.

윤소라 기자입니다.

<기자>
혼자 사는 남자, 이른바 싱글남인 이상준씨는 TVIPTV 셋톱박스, 노트북을 각각 가지고 있습니다.

TVIPTV 셋톱박스는 거실에, 노트북은 작은방에 두고 사용중입니다.

[이상준 / 직장인 : (가전제품들이)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했던 것 같아요,TV도 있어야 하고 셋톱박스도 있어야하고..]

KT가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IPTV가 내장된 PC TV인 ‘올레TV 올인원’을 내놨습니다.

LG전자가 제조사로 참여한 이 PCTV는 셋톱박스와 컴퓨터 본체, 모니터 그리고 스피커를 하나로 합쳐 공간 활용을 최소화 했습니다.

1인 가구를 위해 새로운 IPTV콘텐츠도 선보였습니다.

집에서 마이크만 연결하면 노래를 연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개인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필재 / KT 미디어사업본부장 : 고객들이 TVPC를 따로따로 구입해서 따로따로 진열을 해 놓고 쓰셨는데 이번에는 단말기 하나로 TVPC를 한꺼번에 즐기실 수 있어서 가치도 좋아지고 공간 활용성도 높아지고 색다른 부가서비스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는 2000년 226만 가구에서 2015년 506만 가구로 2배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2035년에는 763만 가구로 증가해 전체 가구의 3분의 1 이상이 1인 가구가 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KT 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의 자회사 SK브로드밴드도 1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제품과 서비스를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KT와 같은 방식의 IPTV 결합형 PC TV를 다음달 내놓을 예정입니다.

SK브로드밴드는 반려견을 키우는 1인 가구를 위한 애견전문 시청채널 ‘Dog TV‘를 제일 먼저 선보이며 1인가구 시장 선점에 나섰습니다.

인구구조가 바뀌면서 미디어 소비방식 변화에 맞춘 미디어 관련 기업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SBSCNBC 윤소라입니다.

출처 : http://goo.gl/8tQf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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